김짠일기

< 오늘의 일기 >

일기를 쓴지 한달째
잘쓰고 있고 힘든날은 건너뛰기도 하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쓰고있는 중

일기를 예쁘게 쓰는것 보다
그냥 편안하게 쓰고
짧게든 길게든 쓰는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일단 시작이 중요하니까

일기를 쓰면서 좋았던 것은
오늘에 집중하는 나를 발견했다

평소 내 감정에 휩쓸릴때도 많고
뭘 해야할지 그냥 생각나는대로 살았는데

목표를 일단 정했고 하루의일과도 생각하면서
하루 일기를 적으니 오늘에 집중하게 되었다

내 하루에 뭘 자꾸 만들어서 일기를 쓰기보다는
그냥 재미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우울하면 우울한대로
생각이 깊어지면 깊어진대로
다 오픈하는 일기는 아니지만
나의 고민을 풀기도 했다.

하루 일과를 감정적인 것보다는
하루계획에 좀 더 집중해보려고 노력중이고
그렇게 감정적이 되는 것을 좀 줄이게 되는것같다


나는 매일 출근하면 정리정돈을 시작하는데
나도 내 인생에 그냥 던져있는대로 사는게 아니라
내 나름대로 조금씩 이렇게 저렇게 정리정돈을
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내 인생을 가장 응원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나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지금 든다

일기를 쓰면서 생각도 정리하고
내생각도 늘어놓고 마음도 다잡고
그렇게 일기쓰기 한달째 적어가는 중인것 같다
화이팅


< 걷기 한달 기록 >

5월 22일부터 시작한 걷기운동은
어느새 한달이 지났다

한달이 고비인데 이웃님들이
응원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더 힘이나서 잘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한달 걷는동안 변화 >

- 아직 큰 변화는 없다 몸무게는 재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눈으로 봤을때는 사알짝 빠진거 같기도 ㅎ
- 운동을 하고 좀 미세하지만 부지런해졌다.
눈뜨고 다시 자기 바쁜데 일어나서 뭐라도 움직인다던가
가벼워졌다? 전보다는 잘일어난다 이정도 될것같다
- 하고싶은 습관이 더 생겼다
- 워낙 서서 일하는 직업이라 다리가 아픈데
걸어서 좀 스트레칭을 잘해줘야할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꿈을 많이 꾼다 피곤해서인지
- 처음에 적응한다고 더 피곤하고 그러더니 좀 체력이 늘었다 싶은날도
있었다.
- 뭔가 계획이 세우고 싶어졌달까 그런 하나시작하니 하나더 하고싶은
그런 마음들이 생겼던것 같다

< 한달 20만원 하루 만원살기 >

이거는 내가 목표를 세웠기 때문에 정한건데
생활비 달력을 쓰고있고 최대한 활용해볼 작정이다
만원으로 하루를 살고 정산하기


< 애드센스 / 쿠팡 수익기록 >

애드센스 통과한지 한달이 이제 되어가는데
수익이 잘 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다
암튼 조금이라도 벌어지는게 어딘가 싶다ㅋ

쿠팡은 0원이다 그래도 클릭수가 54회로
긍정적인 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