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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짠일기/취미생활

금전수 키우기(돈나무)

by 김짠 2020.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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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한잔 하면서 식물보다 

오전이 후딱 지나갔다.

 

요즘 차마시면서 식물들 보고
잘 자라고있나 물을 잘 줬나

보는게 낙이라면 낙이다
해야할것도 좀 생각하고

 

 

복잡한 것들 내려놓고
가만히 생각없이 바라보고 있으면

그냥 좋다

좋아하는 식물 봐서 그렇겟지만 ㅋ

 

식물한테 집중하는시간 10분정도
좋아하는 시간이다

 

 

 

 

 

 

 

 

 

 

우리집에 금전수를 키우는데

2018년 가을쯤

일마치고 식물파는 차가 지나가서

보다가 금전수를 봤다.

 

금전수 하면 좋은 이야기들이

수두룩 해서 우리집에도
좋은 기운이 있으면 좋겠는 마음에
덜컥 쪼꼬미를 구입했었다.

 


이맘때쯤 맘고생도 많이 하고
좀 집 환기를 시킬 무언가가 필요하기도 했고

이사는 못가고 인테리어는 바꾸질 못하겠고

마침 금전수가 보인거다.

 


그렇게 구입한 쪼꼬미가
노란잎하나 없이 잎하나 떨어짐 없이
잘 자라주고 있다

 

금전수가 와서 그런지 몰라도
집이 조금씩 안정이 되가나 싶은 생각
계획한 일이 잘 마무리되었고
전보다는 나은것 같은 느낌 ㅋㅋㅋ
열심히 잎을 닦아줬다

소원도 빌고

 

 

금전수는 혼자 잘 자라고 물도 한달에 한번 꼴로

주다보니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이다. 

 

 

 

 

 

 

3월달에 줄기가 올라왔는데

금전수는 새 줄기가 나오면 금방금방

큰다 이번년에는 줄기가 5개나 올라옴

 

관심을 안주다가 어느날 보면

쪼꼬미가 올라와있다

보는재미가 있는 금전수

 

 

 

 

 

 

 

인터넷을 보다가 베란다보다는 

거실이 좋다해서 바람도 좀 통하는 곳에

두고 키운다 

 

 

물주기는 한달에 한번 정도 듬뿍 주고

성장기때는 집에 만들어둔 천연 비료를 물에타서

같이 준다

 

햇빛도 보여주고

함께 그렇게 자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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