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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역 동부시장 옛가 칼국수 / 손칼국수 맛집

by 김짠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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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김짠~ 쁘이 ^-^v
 
 
 




칼국수에 꽂혔나 요즘 칼국수가 땡긴다 어제까지 그렇게 베트남에서 쌀국수를 먹었는데 오늘 칼국수가 땡기다니 ㅎㅎ
우림시장에 이어 오늘은 저번부터 가보고싶었던 중랑역 동부시장에 자리한 옛가칼국수에 가봤다. 산책다니면서 2층을 쳐다보다 우연히 사람이 많아 보이던 옛가칼국수가 궁금하기도 했고 맛집이라 해서 한번 가보고싶었던 곳이다 


가게 위치
 
서울 중랑구 중랑천로10길 39
서울 중랑구 상봉동 130-80
https://naver.me/xVB6SdOz

네이버 지도

옛가칼국수

map.naver.com

 

 
운영시간
 

 
 
 
매장은 2층이고 가정집 스타일의 편안한 분위기의 칼국수집이었다. 일부러 점심시간을 피해서 갔는데 정말 오랜만에  요즘은 보기 힘든 신발 벗고 들어가는 집이었다. 입구에 들어서자 직원분이 칼국수 드릴까요? 하시더라 ㅎㅎ 칼국수 먹으려는 티가 났나보닼ㅋㅋㅋ
 

 

 
오늘 날씨가 따뜻하고 햇살이 좋아서 나도 창가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채광이 좋고 창문도 커서 답답해 보이지 않고, 손님분들도 편안하게 식사를 하고계셔서 참 좋았다. 


메뉴

메뉴는 보쌈, 낙지볶음사리,골뱅이무침사리, 해물부추천, 도토리묵, 해물파전,물만두, 막걸리, 옛가칼국수가 있는데 보쌈과 해물파전, 물만두 이렇게 칼국수랑 먹으면 맛있을거 같았으나 만삭의 몸이라 조금만 먹어도 배가 나와서 욕심을 내려놓고 옛가칼국수를 먹어보는데 만족하기로 했다. 반주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정겹다
 
 

옛가 칼국수 8,000원

 

 

칼국수가 나오기전 김치와 양념을 먼저 주신다.
일단 맛집은 김치가 맛이 좋아야하고 칼국수와 김치는 조합이 잘 맞아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김치부터 맛을 봤다. 겉절이인가 했는데 겉절이에 가까운 딱 먹기 좋은 그정도의 김치맛이었다 
너무 겉절이도 아니고 익은것도 아니고 근데 맛있어! ㅋㅋ  

다대기인가 양념을 주셨는데 고추만 골라 한번 먹어봤는데 고추도 칼칼하니 맛있었다 나중에 간맞춰서 먹으면 될것 같다 
 
 

옛가칼국수

 
 
 
드디어 시그니처 메뉴인 옛가 칼국수 까지 나왔다 음식은 금방 나왔고 따뜻했다.나는 개인적으로 멸치칼국수를 좋아하는편인데 옛가 칼국수는 국물이 사골베이스에 면과 고기고명, 파, 김가루가 올려져있었고 국물맛을 보니 오? 맛있다 고소하다 생각했다. 사골베이스와 만둣국을 적절히 섞어논듯한 국물맛! 사골베이스가 8이라면 만둣국향이2 정도?  부드럽고 고소하고 국물이 쑥쑥 들어갔다 

면은 매끄럽고 부들부들해서 목넘김이 좋았고 면에도 간이 되있는지 따로 놀거나 그러지 않고 간이 잘 베어있었다
 

 

 
 
김치를 올려 먹어도 보고 양념도 넣어먹어봤다 

 
 
칼국수면 굵기가 제각각인게 맘에 들었다 손칼국수구나 싶고 ㅋ 

 
내가 갔을때는 연령층이 높은편이였으나 여러 연령층이 먹어도 사랑받을 곳이구나 생각이 들었고 국물과 김치의 조합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집은 이유가 있어 이러면서 ㅋㅋ 오늘의 블로그 일기를 정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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