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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회2

6월 시흥 오이도 콧바람 쐬기 비가 조금 내리긴 했지만 오늘은 시흥에있는 오이도에 다녀왔다 물이 빠져있고 사람도 그리 많진 않았다 바람도 좀 쐬고 회덮밥 한끼먹고 콧바람 쐬고옴 어디 좀 다녀오니 낮잠이 막 밀려옴 소엽풍란이 하나가 따로 키우던건데 과습되서 노랗게 됨 ㅠ 그래서 이번에 수태작업하면서 석부작풍란에 같이 묶어줌 집에와서 피곤했지만 대청소를 하고 미뤄뒀던 풍란 수태갈이도 해줌 미안해 게으른 집사만나서 이제야 수태를 갈아주네 ㅋㅋㅋㅋㅋ 덕구리난 휘어라 휘어라~ 잎아 휘어라~~~ 이러고 있다 ㅎㅎ 개떡먹고 로또 되자 했더니 5천원 당첨!!!우오오오오 오 요즘 잘 맞는다 ㅎㅎ 이번에 욕심부려서 산건 하나도 안맞고 ㅋㅋ 천원치 샀던게 맞았다 ㅋㅋ 이제 진짜 더 많이 안살거다!!! ㅋㅋㅋㅋ [ 하루만원살기 ] 지출 0 2021. 6. 26.
출근하는 일상 주말 푹 쉬었으니 월요일은 좀 개운하고 몸이 가볍게 일어나졌다 출근했더니 사장님 어머님이 개떡이랑 삶은 감자3개를 주셨다 개떡이 왜 개떡인지 모르겠는데 몸에 좋은거란다 맛있게 감사히 먹고 블로그를 보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노래가 주는 힘은 누구나 알것이다 각자 시대에 자주 듣고 불렀던 노래를 들으면 그때의 기억이 난다 좋았든 안좋았든 일기도 그런 힘이 있는거 같다 폭풍같은 시간과 즐거운 나날들이 지나 다시 일기장을 훝어봤을때 내가 이랬다고? ㅋㅋ 싶기도 하고 내가 그랬구나 싶기도 하고 그런 거 말이다 사진도 그런 의미에서 보면 그렇고 말이다 좋았던 시간 기억은 사라지기도 하고 남아있기도 하다 흘려두기엔 너무 아까운 그런 시간을 기록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열심히 기록해 가야겠다 일기에 진심..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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