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7월 일기

이음

이건 그냥 막그림인데 뭔가 오른쪽의 주황색 사람이 뛰쳐나가는거 같은 느낌이 맘에 든다 복잡한 나의 심경이 담겼달까 ㅋㅋㅋㅋ


떠나고싶다 힐링이 필요해 12월에 베트남가서는 아무생각도 하지말고 쉬다와야지
출근이 늘 평화로웠는데 .....오늘은 지옥같이 느껴진다

요즘 한참 지나고 보면 뭐하고 살았나싶다 지난 기록들을 보니 나 그래도 열심히 살았네 싶고 자연도 찍고 사진도찍고 했는데 요즘 사진은 커녕 글도 안쓰고 뭐하고 사나 싶다

요 몇일 현타가 찐하게 와서 코인노래방에가서 두시간 동안 질러주고 왔다.....내 목소리가 제일 컷을껄 ㅎ
이것이 으른의 삶인가...내 마음을 달래줄 시간이 필요하다

마음에 여유가 너무 안생겨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중에 코노를 갔고 갔다가 햄버거 사들고 집에와서 먹었는데도 별반차이가 없어서 ..좀 슈ㅣ자하고 내가 적었던 지난 글들을 보는데 왜 좀 힐링이 되는지 모르겠다 내가 쓴 글을 보고 또 일기를 적어본다


알바 7년차에 아주 신박한 빡침이 와서 일에 사기가 떨어졌는데 ...맘에 여유가 돌아오질 않고있다 일단 맘에 여유부터 챙겨야겟다

이음

오랜만에 아이패드로 써본 글씨 손가락으로 적었다 ㅎ





7월 19일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기 위해 평정심을 찾아 본다..
기분은 내가 선택할수 없다는 글을 봤다 나는 그냥 돈을 벌기위해 나의 일을 계속 해가면 되는것 힘내지말자 그냥 있는그대로 받아들이자 빼는것이 플러스다 홈플러스의 문구를 본적있다 힘빼고 그냥 다시 흘러가게 두자

뜨개질 독학이 참 어렵다 유튜브 보면서 눈대중으로 만들수 있는데 혼자 기호보고 하려면 첨부터 막힌다 그래도 나중에 시간이 많아지면 뜨개질하면서 시간 보내는것도 성취감도 있고 생활용품도 만들고 재밋을거같다






7월24일

짧은뜨기하다가 이렇게 잘뜬적이 첨이라 혼자 놀라는중 ㅋㅋㅋㅋㅋ그래서 쭉뜨다보니 이렇게됨
오둥이 목도리나 만들까했는데 남자친구가 오둥이 부리 색이랑 맞춰서 깔맞춤 해달라길래 그럼 지금 만든거는 컵홀더를 할까 생각중 ㅋㅋㅋ

하나씩 하니까 되네? ㅋㅋㅋ

오둥이 목도리해줄라니까 오둥이가 목이 없이 통짜인 인형이라 그로밋한태 망토용으로 입혀줌 ㅋㅋㅋ 나름 귀엽 ㅋㅋ


7월26일

다음달이면 투잡 1년차 와 고생했다 진짴ㅋㅋㅋ눈물 크 노동소득을 금융소득으로 바꾸는 그날까지 !!

어제는 옆 핸드폰 가게 사장님이 16000원 쿠폰을 쓸수있게 받아주셔서 출금해서 배당주를 매수했다 들어오면 사고 들어오면 사고 ~ 😍

블로그하면 그래도 사진이라도 찍고 하게 되는데 요즘 뭐하고 사는지 후딱 지나간거같다 ... 기록하자 기록


7월27일 토요일

투잡 출근 ~ 완료 점점 물건이 줄어드는 느낌은 기분탓이겟지..ㅎㅎ 사촌동생과 오랜만에 전화통화 다 비슷비슷한 고민을 하면서 사는구나 싶었다 오늘은 일산에 갔다가 맛난 고기도 먹고 온날 날씨만 받쳐주면 딱이었는데! ㅋㅋ 넘 습해 아우 ㅋㅋㅋ

드라마보다가 들었던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주제를 아는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이라는 대사였는데 내 주제를 아는것 음...


7월28일 일요일

투잡출근 완료 여유롭게 아아를 한잔 마시고 일을 시작해본다 요즘 믹스커피도 엄청 줄였다 일주일에 한번 먹을까말까 아아로 갈아탔는데 이것도 조금만 마시는중 차차 줄여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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