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4일 수요일]
그간 너무 많은 일이 있었다 투잡도 1년 채우고 쉬고 집주인의 사장으로 급하게 이사도 하게 됐고 이사오니 임신사실도 알게 됐고 너무 정신없던 몇달.....ㅎ
임신사실을 알기 전엔 그냥 좀 피곤한 몸이었는데 알자마자 몸살난거같고 입덧하고ㅎㅎㅎ 이렇게 갑자기 많은 변화에 적응중인...ㅎ
최근에 경기남부에 눈폭탄이 와서 퇴근하다 넘어지는 바람에 팔골절에... 임산부라 수술도 몬하고 일도 관두게 되고 ㅎㅎ 정신몬차리는 백수 임산부가 되었다
나도 만삭전까진 움직이고 싶었는데 게을러지면 어쩌지 걱정쓰 ㅎ
이렇게 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잠만 자고 있는 중 ㅋㅋ
평소에 낮잠도 별로 안자는 난데 하루종일 잠으로 채우는 날이 오다니 ㅎㅎ 덕분에 아기가 잘크고있어서 다행이다 ㅎㅎ 스트레스 받지말구 건강하게 만나쟈 ♡♡
과일만 들어가는 입덧 임산부 .. 입덧이 너무 힘들고나
살이 빠지고 있는데 팍팍 빠지면 좋은데 또 너무 빠져도 않좋다카곸ㅋㅋㅋ 제발 입덧이 빨리 끝나기를...언제 끝나냐곸....
요즘 심심해서 뭐라도 해야겟다는 생각에 뜨개질을 다시 하고 있다 네잎클로버 🍀 효리네 민박 보면서
뭔가 인테리어와 분위시 너무 좋다는 생각과 함께 요가도 배우고 싶어지고 막 ㅋㅋ 별생각이 다 든다
귀여운 곰돌이 수면 양말 한컷
감기 걸리면 안되니까아 수면 양말 필수
골절된날 눈....아이젠을 하고 다녀야하나 ; 마냥 좋아햇던 눈오는날인데 점점 걱정이되넼ㅋㅋㅋㅋㅋ
우리 아부지가 딸래미 집에가믄 머리끈 없을까봐 사다놓은 머리끈 ..( 。゚Д゚。) 아빠 보곱 ㅠㅠ
과일 냠냠 먹히는게 없어서 어쩔수음따 ㅠㅠ
남편의 애착 배게 같은거 근데 짱편함
나의 배가 볼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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