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김짠일기/2022년 김짠일기

복통 119 부르다 입원 및 검사

by 김짠 2022. 9. 11.
반응형

22년 9월8일

출근하고 오전엔 괜찮았다 오후에 점심먹고 박카스를 하나 마셨는데 그때부터 바로 배아프기 시작해 너무아픈거다 토한번하고 그리고 얼굴이 하얘짐 하얘도 너무 하얌

이건 내가 어쩔수 있는게 아니다 싶어서 사장님한테 전화하고 119부름 문을 잠궈만 두고 119타고 이동 계산을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남 ㅠㅠ 신발도 슬리퍼신고 가방만 그냥 메고 나옴


가는 내내 아 ...별의별생각이 다들었다 몸관리를 소홀한건가 부터 시작해서...가까운 병원으로 이동했고 내과진료를 바로 보고 의사 선생님이 청진기를 대보더니 괜찮은데? 이러시는거다 그리고 오른쪽 아래부분을 눌럿다 뗏는데 너무 아픈거다

선생님이 맹장같다고 일단 입원하고 ct 랑 찍어보자하심 여기서는 맹장수술이 안되고 다른병원으로 갈거라 이야기해주심 입원수속 밟고 피검사,심전도,소변검사 코로나검사 ct 찍고 할때 좀 무서움 .......조영제를 처음 맞아봐서 겁났음 ㅠㅠ
보호자 상주 면회 안됨 계속 혼자 있음

그리고 입원실에서 링겔꼽고 하루 자는데 병원이 답답했음 침대도 불편하고 4인실인데 맘도 불편하고 사람도 뒤척이고 간호사님도 계속 오고...그래도 낮에보다는 덜 아팠고 가만히 있을때는 괜찮았다
결국 잠을 못자고 ㅠ 간호사님이 ct나 피검사 소변검사 괜찮다고 너무 걱정말라하심

그렇게 금식하고 물도 한모금 못마시고 하루를 입원해서 보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