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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짠일기/2022년 김짠일기

주간일기( 9월/2주차~4주차)

by 김짠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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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4일 수요일 퇴원 후 출근

사장님이 두시간 더 쉬다 오라해서 늦은 출근
옆집 부동산 사장님이 내가 없는 줄 알고 사장님께 지혜씨 맹장수술 했다며 이럼서 들어오신다 ~ 내가 살아있다 하니 본인도 내일 복강경 수술하신다고 ㅎ

출근했는데 컨디션이 따라주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일잘하고 퇴근하고 집에가서 일찍 뻗었다

9월15일 목요일 출근

풀로 일해야하는 부담이 살짝 이었으나 잘마무리하고 퇴근 좀 피로함이 있는거같다 아직

9월 16일 금요일/ 병원검진날

오늘은 2시까지 일하고 병원가는날 13일날 한시간 반이나 기다려서 오후는 쉬기로 했다

병원검진 다녀오고 맹장 실밥풀고 잘 아물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셨고 반창고? 그런거 하나 붙여주셨다
수술사진도 보여줬었냐며 보여주시곤 대장내시경도 한번 해보라며 이야긴 하셨는데 일단 고민해보기로 했다


그리고 집에와서는 피곤했는지 눕자마자 뻗고 쉬었다

9월 17일 토요일 / 일요일

그냥 하루 영화만 3편봄 그렇게 자고 쉬고 일요일은
좀 걷고 산책하고 그렇게 보낸 하루 계속 밥도 반만먹고 소식을 하고 먹고 조금이라도 걸었다 하루 한끼 생식을 해보려고 생식을 시켜놨는데 빨리 오면 좋겟다


9월 19일 월요일 출근

내일부터는 편의점 공사가 들어간다 사장님은 계속 정리하시고 옮기시고 아이구 정신없다 안쓰는 우산도 얻고 잔도 받고 양손가득 안고 퇴근했다



9월 20일 화요일 / 편의점 리모델링 시작 나는 시골구경

아부지가 시골에 가고 싶어 하셔서 친구분이 계신 시골에 가는데 따라갔다 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8시 출발 !



아부지 친구분도 정착한지 5년은 되어가는거 같은데
여기저기 조금씩 일도 다니시고 밭도 작게 하시고 그러신것 같았다


시골 풍경을 바라보고 있자니 마음이 편안해지는 기분이었다


산타할아부지 너무 깜찍해서 찍어봤다 ㅋㅋㅋ 귀엽

오래된 나무의 기운도 받아보고 원래 사진도 많이 찍고 하는 편인데 그냥 요즘 다 귀찮아서 사진은 많이 안찍었다 마음으로 담기 ㅋ

하루종일 움직이고 버스타고 집에 10시 넘어서 도착
오늘 잠은 잘 오겠다 ㅋ


9월 21일 수요일

집에서 푹쉬기~시켜둔 생식이 도착했다 물에 타먹어 봤는데 맛은 미숫가루 맛? 비슷했고 속도 편안하고 찬물에 녹였는데 가루도 잘 저어주니 금방 녹아서 먹기가 좋았다 계속 일단 먹어봐야지




쉬운게 하나 없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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