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수술 3일차 퇴원하다 수술비용

오늘 드디어 퇴원이다 간호사쌤이 퇴원하고 조심할거랑 등등 설명해주시고 9시 맞춰서 퇴원하게 해드릴거예요 하길래 짐 바로 쌈

아침식사

아침식사하고 준비하고 있으니 아부지 오셔서 1층으로 내려감

추석연휴랑 원무과선생님이 한분계셨고 역시 여기도 가계산을 하고 평일에 다시 추가환불이나 정산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진료예약날짜도 받고 퇴원했다


가격은 130만원 정도 (가계산) 나왔다 다른병원 하루치꺼까지 해서 150만원정도 나옴

밖에 나오니 어찌나 살것 같던지 !!
택시타고 본가와서 한동안 계속 밖에서 바람을 쐿다
아 살것같다


퇴원하고 조심할건 없는지 검색해보고 했는데 음식은 너무 기름지고 짜고 맵고 이런거 피하고 소화잘되는 음식 위주로 먹어야하고 무거운 거 들지말고 등등

나는 소화잘되는 음식 위주로 먹고 나가서 30분이라도 걷고 약먹고 그렇게 했다 그렇게 11일 퇴원 12일은 푹
집에서 쉬어주었고 13일에 처음갔던 병원 환자복이랑 정산을 마치고 다시 한사랑병원에 와서 정산을 마쳤다
소독도 받았고 상처도 잘 아물고 있고 차차나아지실 거라고 하심

14일 다시 출근을 시작했다 사장님이 2시간 더 쉬다가 오래서 늦은 출근

아직 컨디션이 다 돌아온건 아니라서 걱정했는데 앉았다 일어났다만 하라고 해주셔서 하루 일과를 잘 마치고 퇴근 할 수 있었다


잘 아물고 있고 이번일로 건강을 소홀히하면 안되겠단 생각을 했다

아푸지말자 내 주위 모든사람들이 건강했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