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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짠일기/2022년 김짠일기159

주간일기( 9월4주차~5주차) 9월23일 금요일 침대에서 벗어나기가 힘들다 넷플릭스에 빠져 침대랑 한몸이 되가지고는 계속 보는중 ㅋ 지금 현실을 좀 잊고 살 만한 도피처가 필요하다고 본다 낮잠도 잤다가 넷플릭스도 봤다가 그냥 그런 쉼에 집중하는 하루 ~ 9월24일 토요일 어제는 하루종일 집에 있어서 오늘은 이불빨래 해두고 나가서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걷다가 들어왔다 걷다보니 이렇게 자유롭게 걸을수 있는 것도 행복이다 싶다 아침엔 생식으로 먹고 점심은 밥을 해먹었다 생식의 효과는 좀 두고봐야겠지만 맛이 나쁘진 않다 산책다녀와서는 계속 넷플릭스 보면서 쉬는 중 시간가는줄 모르고 빠져있다 이것만 다보고 뜨개질로 넘어가야지 ~ 2022. 10. 5.
주간일기( 9월/2주차~4주차) 9월14일 수요일 퇴원 후 출근 사장님이 두시간 더 쉬다 오라해서 늦은 출근 옆집 부동산 사장님이 내가 없는 줄 알고 사장님께 지혜씨 맹장수술 했다며 이럼서 들어오신다 ~ 내가 살아있다 하니 본인도 내일 복강경 수술하신다고 ㅎ 출근했는데 컨디션이 따라주지 못하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일잘하고 퇴근하고 집에가서 일찍 뻗었다 9월15일 목요일 출근 풀로 일해야하는 부담이 살짝 이었으나 잘마무리하고 퇴근 좀 피로함이 있는거같다 아직 9월 16일 금요일/ 병원검진날 오늘은 2시까지 일하고 병원가는날 13일날 한시간 반이나 기다려서 오후는 쉬기로 했다 병원검진 다녀오고 맹장 실밥풀고 잘 아물고 있다고 이야기해주셨고 반창고? 그런거 하나 붙여주셨다 수술사진도 보여줬었냐며 보여주시곤 대장내시경도 한번 해보라며 이야긴 하.. 2022. 9. 21.
주간일기( 9월/1주차) 태풍 힌남노 저리가~!!! 9월 5일 월요일 태풍이온다는 소식 주말부터 태풍 온다는 뉴스로 떠들석한거있지? 무사히 지나가야할텐데 걱정이다 오늘은 좀 일찍 나서야겠어 출근해서는 포인트포토 한번 등록해주고 100원을 벌었어 토스 한번 해주고 ~ 오늘 출근하다가 점심 도시락을 안챙겨왔다걸 알았지모야ㅋㅋㅋ 어쩔수없지! 야무지개 먹어주겟어 ㅋㅋㅋㅋㅋㅋ 퇴근하고 집에 갔다가 밥해먹고 본가로 피신감 초를 하나 구비해둬야겟어 오늘 퇴근하고 어찌나 춥던지 ;; 바람소리 장난 아니고 태풍아 잔잔하게 지나가라 ㅠㅠ 9월6일 화요일 30분 일찍 출근한날 햇빛이 쨍쨍하다 태풍이 다행히 비켜갔나보다 핸드폰하고 멀어져야하는데 자꾸 붙어있네.....이런 커피끊기도 쉽지않고 스트레스! 이러다 아프면 어쩔래? 어? 허리피고! 라운드숄더 되간다고오!! 어제 조선정.. 2022. 9. 16.
맹장수술 3일차 퇴원하다 수술비용 오늘 드디어 퇴원이다 간호사쌤이 퇴원하고 조심할거랑 등등 설명해주시고 9시 맞춰서 퇴원하게 해드릴거예요 하길래 짐 바로 쌈 아침식사하고 준비하고 있으니 아부지 오셔서 1층으로 내려감 추석연휴랑 원무과선생님이 한분계셨고 역시 여기도 가계산을 하고 평일에 다시 추가환불이나 정산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진료예약날짜도 받고 퇴원했다 가격은 130만원 정도 (가계산) 나왔다 다른병원 하루치꺼까지 해서 150만원정도 나옴 밖에 나오니 어찌나 살것 같던지 !! 택시타고 본가와서 한동안 계속 밖에서 바람을 쐿다 아 살것같다 퇴원하고 조심할건 없는지 검색해보고 했는데 음식은 너무 기름지고 짜고 맵고 이런거 피하고 소화잘되는 음식 위주로 먹어야하고 무거운 거 들지말고 등등 나는 소화잘되는 음식 위주로 먹고 나가서 30분이라도.. 2022.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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